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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스타트업포럼, 2주년 기념 포럼 개최
스타트업과 생태계 구성원, 예비창업가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오픈포럼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이 2주년 기념 포럼을 개최한다.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이나 예비창업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오픈포럼이다.
코스포는 15일 2주년을 기념하는 포럼인 ‘혁신하는 우리, 스타트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19시까지 서울 명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코스포에 따르면 관계자나 예비창업자 등 300여명이 참여할 전망이다.
2016년 전상열 나우버스킹 대표와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 인사로 행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사회는 최경희 마켓디자이너스 CCO가 맡는다. 출범 2주년 선언문 발표는 국내 대표 스타트업으로 성장한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을 이끄는 김봉진 코스포 의장이 맡는다.
이어 청중들은 5개 스타트업들의 서비스 발표를 듣고, 실시간 소통 서비스인 ‘심플로우’에 접속해 모의 투자금 1억원으로 이들에게 모의투자하는 경험도 할 수 있다. 모의투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에는 21gram, 모두싸인, 페이플, 팀엘리시움, 지바이크가 있다.
나아가 스타트업 투자에 관한 자세한 설명과 성공적인 스타트업 사례도 들을 수 있다. 이범석 뮤렉스파트너스 대표가 ‘시리즈A 데스벨리를 넘어’라는 주제로 스타트업과 투자에 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 핀테크 스타트업 렌딧 김성준 대표와 조세원 야놀자 CBEO, 그리고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가 각각 사업 노하우를 전한다.
김봉진 코스포 의장은 “2주년을 맞아 스타트업 성장과 생태계 발전, 혁신 성장에 앞장서는 스타트업 대표단체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스타트업 성장과 발전을 위해 모인 스타트업 기업들로 구성된 단체다. 2016년 9월 50여 스타트업이 모여 시작된 코스포는 2018년 4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정식 등록했다. 현재 500개 이상 스타트업이 회원으로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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