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가 있는데 민주주의가 필요한가?
[독점제휴=MIT테크놀로지리뷰] 1955년 공상과학 소설가 아이작 아시모프는 ‘전자 민주주의’라는 명목으로 진행한 실험에 관한 소설을 출판했다. 소설에서 한 시민이 전체 인구를 대표하는 인물로 선정되고, 멀티백이라는 컴퓨터가 만들어낸 질문에 대답한다. 컴퓨터는 한 시민이 대답한 이 데이터만으로 선거 결과를 미리 예측한다. 따라서 이곳에서는 실제 선거를 진행할 필요가 없다. 소설 배경은 미국 인디애나 블루밍턴이지만 실제 오늘날 중국에서 이 멀티백과 비슷한 상황이 일어나고 있다.정치과학자이자 필라델피아주 빌
2018-10-29 23:42:26
독점제휴=MIT테크놀로지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