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M
×
TECH M
KT, 5G 장비 공급사에 삼성전자·에릭슨·노키아 선정
2018-11-08김태환 기자
KT가 5G 장비 공급업체로 삼성전자, 에릭슨, 노키아 3개사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KT는 5G 장비 공급사 선정 기준으로 △최고 수준 5G 서비스 제공 △5G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기술력 △기존 LTE망과 연동된 안정적 운용 △투자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KT 관계자는 “선정한 5G 장비 공급업체와 협업해 고객들에게 5G 상용화 서비스를 완벽하게 제공할 것”이라며, “5G 기반 B2B 서비스를 개발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들이 더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SK텔레콤은 KT와 마찬가지로 5G 장비사로 삼성전자와 에릭슨, 노키아를 선정했다. LG유플러스는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지만 해당 3개 회사에 화웨이를 추가해 4개 회사 장비를 쓰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테크M=김태환 기자(kimthin@techm.kr)]
-
양자컴퓨터가 바꾸는 세상[테크M=김영민 편집장] 미래기술 선점을 위한 선진국과 글로벌 기업들의 각축전이 치열하다. 대표적인 미래기술 중 하나로 양자컴퓨터가 꼽힌다. 양자컴퓨터는 양자역학을 컴퓨팅 분야에 적용한 것이다. 반도체 트랜지스터 대신 양자를 연산법칙에 활용한다. 기존 컴퓨터는 ‘0’과 ‘1’로 정보를 표현하는 ‘비트’(Bit)를 사용한다. 하지만 양자컴퓨팅의 기본 정보단위는 ‘큐비트(Qubit)’다. 큐비트는 ‘중첩’이라는 양자의 특성을2018-11-13 16:49:04김영민 테크M 편집장
-
인텔, 5G칩 XMM 8160 공개···2019년 말 출시 예정인텔이 새로운 5G칩을 공개했다.인텔은 13일 휴대전화와 PC, 광대역 접속 게이트웨이같은 장치에 5G를 쓸 수 있게 최적화한XMM 8160 5G 모뎀을 선보였다. 해당 모델은 애초 계획보다 반년 빠른 2019년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인텔에 따르면 이 모뎀은 초당 최대 6기가비트(6Gbps) 속도를 지원한다.현재 출시된 최신 LTE 모뎀보다3배에서 6배 정도 더 빠른 속도다.XMM 8160은 멀티모드 모뎀으로한 칩셋으로 4G와 3G, 2G 뿐 아니라 새로운 5G NR(New Radio) 표준을2018-11-13 16:06:31곽예하 기자
-
아펜젤러 VM웨어 CTO, “떠오르는 멀티클라우드 시장, KT와 함께 공략”···vFORUM 2018VM웨어(VMware)가 KT와 손잡고 본격적으로 한국 멀티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나선다.VM웨어 아펜젤러 CTO는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vFORUM 2018’에서VM웨어 기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VMware on KT Cloud’를 이달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기존 KT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VM웨어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게 될전망이다.vFORUM은 국내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클라우드와 가상화 컨퍼런스다.다양한분야에서분야 리더와2018-11-13 14:58:07곽예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