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M
×
TECH M
삼성SDS-미라콤, 맞춤형 인텔리전트팩토리 플랫폼 선보여
2018-11-08김태환 기자
삼성SDS와 자회사 미라콤아이앤씨가 고객 맞춤형 제조 지능화를 위한 통합 오퍼링 체계 ‘넥스트플랜트(Nexplant) MESplus'를 발표하고 대외 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넥스트플랜트 MESplus는 △제조실행 △품질분석 △제조현황 △설비 모니터링 기능과 같은 MESplus 솔루션에 넥스트플랫폼 제조 물류 자동화, 설비 예측유지보수 기능을 합쳤다.
특히 제조 솔루션 7가지 핵심기능인 기준정보, 생산, 설비, 품질, 추적, 창고입출고, 시스템관리를 표준화해 기존 제품 대비 구축 기간을 20% 단축한다.
또 삼성SDS는 검사공정에 딥러닝을 적용해 불량 검출력과 유형분류 정확도를 기존 육안 방식보다 2배 이상 향상시킨 넥스트플랜트 VI(Visual Intelligence) 솔루션도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검사공정에서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불량 이미지 분류와 결과 검증을 자동화해 수작업 대비 소요시간을 25%까지 단축시킨다. 아울러 제조 공정 빅데이터를 분석해 핵심 공정을 찾아주고, 딥러닝으로 지능화해 생산 수율을 높인 제조핵심 공정 지능화 사례도 함께 소개했다.
삼성SDS 이재철 스마트팩토리 사업부장(전무)은 “삼성SDS와 미라콤은 인텔리전트팩토리 플랫폼(넥스플랜트)으로 제조 전 영역을 지능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테크M=김태환 기자(kimthin@techm.kr)]
-
양자컴퓨터가 바꾸는 세상[테크M=김영민 편집장] 미래기술 선점을 위한 선진국과 글로벌 기업들의 각축전이 치열하다. 대표적인 미래기술 중 하나로 양자컴퓨터가 꼽힌다. 양자컴퓨터는 양자역학을 컴퓨팅 분야에 적용한 것이다. 반도체 트랜지스터 대신 양자를 연산법칙에 활용한다. 기존 컴퓨터는 ‘0’과 ‘1’로 정보를 표현하는 ‘비트’(Bit)를 사용한다. 하지만 양자컴퓨팅의 기본 정보단위는 ‘큐비트(Qubit)’다. 큐비트는 ‘중첩’이라는 양자의 특성을2018-11-13 16:49:04김영민 테크M 편집장
-
인텔, 5G칩 XMM 8160 공개···2019년 말 출시 예정인텔이 새로운 5G칩을 공개했다.인텔은 13일 휴대전화와 PC, 광대역 접속 게이트웨이같은 장치에 5G를 쓸 수 있게 최적화한XMM 8160 5G 모뎀을 선보였다. 해당 모델은 애초 계획보다 반년 빠른 2019년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인텔에 따르면 이 모뎀은 초당 최대 6기가비트(6Gbps) 속도를 지원한다.현재 출시된 최신 LTE 모뎀보다3배에서 6배 정도 더 빠른 속도다.XMM 8160은 멀티모드 모뎀으로한 칩셋으로 4G와 3G, 2G 뿐 아니라 새로운 5G NR(New Radio) 표준을2018-11-13 16:06:31곽예하 기자
-
아펜젤러 VM웨어 CTO, “떠오르는 멀티클라우드 시장, KT와 함께 공략”···vFORUM 2018VM웨어(VMware)가 KT와 손잡고 본격적으로 한국 멀티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나선다.VM웨어 아펜젤러 CTO는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vFORUM 2018’에서VM웨어 기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VMware on KT Cloud’를 이달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기존 KT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VM웨어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게 될전망이다.vFORUM은 국내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클라우드와 가상화 컨퍼런스다.다양한분야에서분야 리더와2018-11-13 14:58:07곽예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