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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템교육기관 이큐스템, 벡스 IQ 스크리미지 대회 참가자 모집
스템융합교육기관 이큐스템이 로봇대회 ‘벡스 아이큐 스크리미지(VEX IQ Scrimmage)’ 참가자를 오는 12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미국 교육용 로봇 개발 기업 ‘벡스 로보틱스(VEX Robotics)’가 개최하는 벡스 IQ 대회는 세계 1만여개 팀이 참가하는 ‘벡스 로봇 대회’ 초중등부 경연이다. 매년 새로운 주제와 과제가 주어진다. 참여 학생들은 직접 로봇을 설계하고, 조립하고, 프로그래밍 하며 과학적 소양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이큐스템이 주최하는 벡스 IQ 스크리미지 대회는 벡스 세계대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그동안 연습해온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자리다. 벡스 로봇을 다루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최소 2명이 1개 팀을 만들어 신청해야 한다.
이큐스템은 대회 당일 현장에서 출전 로봇을 검사하는 과정을 거친 뒤 경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최고 득점 팀을 발표한다. 또 일반인들을 위한 로봇 체험 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컴퓨터에서 가상 로봇 프로그램을 활용해 명령어에 따라 로봇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도록 하는 경험을 해볼 수 있다.
김정아 이큐스템 대표는 “학생들이 자기 아이디어를 로봇으로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코딩과 과학, 수학 등을 융합적으로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로봇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대회는 세계대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연습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벡스 아이큐 스크리미지는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 후원으로 진행한다. 오는 12월 16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키자니아 서울에서 열리며, 이큐스템 또는 벡스 IQ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사전 참가 신청자에게는 키자니아 무료 입장 혜택도 제공한다.
[테크M = 곽예하 기자(yeha1798@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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