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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주도할 ICT 핫이슈, 화두는 실용화···테크엠 12월호 발간
신년 5대 기술 변화와 전망
다가오는 2019년 ICT 화두는 실용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9년에 각 분야별로 현실적인 성과를 거둬들이는 인공지능(AI)이 등장하고, 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첫 상용화가 이뤄질 예정이다. 블록체인 분야에서도 분산형 애플리케이션(디앱) 활성화가 전망되며, 모빌리티 분야도 자율주행차 상용화가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테크M 12월호에서는 2019년을 주도할 ICT 분야 5대 기술에 대한 전망을 짚어보고, 미래 기술이 나아갈 방향을 분석했다.
우선 AI 분야에서는 의료, 제조, 기업경영, AI스피커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는 한 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의사가 판독하기 어려운 분야를 보완해주고, 공장에서 불량품 검수를 실시한다. AI스피커는 음성인식을 넘어서 스크린을 통해 보여주는 AI스피커로 진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동통신 분야는 5G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할 예정이다. 이동통신사들이 실적악화로 인해 시설투자 부진이 우려되지만 B2C보다 B2B 시장에서 먼저 5G 이용이 늘어날 전망이다.
모빌리티 분야는 구글이 올해말 세계 최초로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단순히 자율주행만 하지 않고 예약과 결제 같은 전반적인 생태계 구성도 함께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블록체인 분야에서는 프로젝트들이 메인넷 론칭과 더불어 실제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디앱들을 등장시킬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20년으로 예상되는 비트코인 반감기를 앞두고 암호화폐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할지 여부가 주목된다.
로봇 분야는 AI와 결합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이 늘어나고 시장 규모가 커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테크M이 독점제휴하고 있는 MIT리뷰에서는 정밀의학에 대한 이슈를 심도있게 다뤘다. 유전자 데이터를 이용하는 새로운 방법들이 우생학을 다시금 등장시키는 것은 아닌지, AI를 활용한 챗봇이 의료 서비스를 얼마나 업그레이드 시키는지, 개인 맞춤형 암 백신 기술이 어디까지 왔는지 상세하게 점검한다.
블록체인 리포트에서는 여러 프로젝트에서 추진하고 있는 메인넷 론칭 동향과 의의를 조명했다. 또 고객에게 수수료를 돌려주는 비트소닉을 만든 신진욱 대표, 빠르고 안전한 거래소 프로비트를 만든 도현수 대표와 우상철 CTO 인터뷰를 실었다.
테크M 12월호는 11월 27일부터 전국 서점과 인터넷에서 구매할 수 있다.
[테크M=김태환 기자(kimthi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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