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M
TECH M
위워크, “크리에이터들 위해 지원 아끼지 않을 것”
내년 2월 열릴 ‘서울 크리에이터 어워즈’ 기념하는 ‘K-Creators’ Night’ 행사 성공적으로 마쳐
위워크가 국내외 크리에이터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위워크는 19일 위워크 여의도점에서 내년 2월에 열릴 ‘서울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기념하는 ‘K-Creators’ Night’ 파티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서울 크리에이터 어워즈는 창업가, 예술가, 비영리 단체 같은 국내 크리에이터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위워크 글로벌 행사다. 내년 2월 2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서울크리에이터 어워즈는 위워크와 서울시가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공동 주최해 그 의의가 더 크다.
19일 위워크 여의도에서 진행된 ‘K-Creators’ Night’ 행사는 국내에서는 처음 열리는 서울 크리에이터 어워즈 개최를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매튜 샴파인 위워크 코리아 종합매니저가 대표로 서울 크리에이터 어워즈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2018년 위워크가 한국에서 펼친 성과와 2019년 사업 계획도 발표했다. 위워크는 2018년 종로타워, 서울스퀘어 같은 서울 주요 랜드마크 빌딩에 총 7개 지점을 오픈하며 1만 6000명 이상 멤버를 수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로 성장했다. 2019년에는 부산에서 최초로 위워크 서면점을 오픈할 계획이며, 서울에서는 위워크 홍대점을 오픈한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가수 에릭남과 장기하, 패션 디자이너 박윤희 같은 다양한 업계 크리에이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SK텔레콤과 럭셔리 온라인 패션 리테일러 미스터포터(MR PORTER), 위워크랩스 멤버 수드비(Soo de Vie)가 후원사로 참여했다.
매튜 샴파인 매니저는 “국내 크리에이터들에게 많은 귀감이 되는 각 분야 전문가와 인플루언서들을 모시고 ‘K-Creators’ Night’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며 “서울시와 협업으로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공동 주최하게 된 점도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세상을 바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프로젝트를 소개할 한국의 열정적인 크리에이터들 활약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 크리에이터 어워즈는 위워크 크리에이터 어워즈 웹사이트(we.co/applyseoul)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내년 1월 10일까지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본인의 아이디어나 사업과 관련된 간단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접수하면 된다. 또 본인 소개, 크리에이터 어워즈에 지원하는 이유와 포부, 상금 활용 계획 등을 담은 90초 분량 영상을 촬영해서 업로드해야 한다. 제한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테크M = 곽예하 기자(yeha1798@techm.kr)]
-
대학생 창업 붐 이끈다…'MTN피칭 서바이벌, K-스타트업' 결승 '후끈'[앵커] 미래의 유니콘 기업을 꿈꾸는 대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국내 대학 창업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머니투데이방송이 진행한 '피칭 서바이벌, K-스타트업' 결승전이 열렸습니다. 학생들의 열정과 실력에 현역 스타트업 CEO들도 긴장했다고 하는데요, 그 현장에 유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김한솔 부산대학교 '패러다임': 저희는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고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기능을 추가한 IoT 스톱워치를 선보이고자 합니다.][방민석 건국대학교 '목마른 사자들': 도출된2018-12-21 17:26:14유찬 기자
-
[특이한기자들]②대기업도 블록체인…될 성 부른 서비스 찾기[앵커]특종과 이슈에 강한 기자들, 산업부 조은아 기자입니다. 그동안 가상화폐와 블록체인 시장은 코인 열풍에 힘입어 스타트업들이 독주해왔습니다. 대기업들은 기술력을 갖고는 있지만, 조용히 시장을 관망해왔는데요. 코인 열풍이 사그라들면서 스타트업들이 주춤하는 요즘, 이제는 대기업들이 수면 위로 올라와 블록체인 서비스의 가능성을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앵커] 그동안 특이한 기자들 시간에 이야기했던 블록체인 프로젝트나 코인은 주로 이름을 들어본 적이 없던 생소한 스타트업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대기업들도 블록체인 기반 코2018-12-21 16:45:26조은아 기자
-
[특이한기자들]①암호화폐 열풍 사그라드는데 대기업에 부는 블록체인 바람?[앵커] 가상화폐(암호화폐) 열풍 이후 블록체인을 내세운 스타트업들이 대거 등장했지만 아직 그 어떤 곳도 이렇다 할 서비스를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반면 블록체인 방향성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온 삼성, LG, SK 등 대기업들은 각자 새로운 서비스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조은아 기자입니다.기자]올해 초 2500만원을 넘어섰던 비트코인 가격은 일년도 채 지나지 않은 지금, 400만원 초반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이처럼 가상화폐 시장 분위기는 가라앉았지만, 오히려 삼성 엘지 sk등 대기업들은 이제 슬슬 채비를2018-12-21 16:38:53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