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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뉴욕 새 컴퍼스에 1조1300억원 이상 투자
우수 인재 확보 차원, 이름은 구글 허드슨 스퀘어
2018-12-18박응서 기자
구글이 뉴욕 새 캠퍼스에 거대 자금을 투자하며 인재 확보에 나선다는 소식입니다.
구글이 뉴욕에 새로운 캠퍼스를 마련하는데 10억달러(약 1조1300억원) 이상을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알파벳이 지주회사인 구글은 미국에서 아마존 다음 가는 두 번째 핵심 기술 회사입니다.
구글이 뉴욕에 마련하는 새 캠퍼스는 170만 평방피트(약 18만 제곱미터) 공간에 허드슨과 워싱턴 스트리트 임대 부동산을 포함할 예정입니다.
뉴욕에 문을 여는 구글 캠퍼스는 ‘구글 허드슨 스퀘어’로 불릴 전망입니다.
구글은 2022년까지 캠퍼스 문을 열 계획입니다.
이 새로운 공간으로, 구글은 향후 10년 안에 뉴욕 인원수를 14,000명으로 두 배로 늘릴 계획입니다.
온라인 상업용 부동산 플랫폼 10X의 피터 무오이오가 말합니다.
“사람들이 일하고 싶은 곳으로 가야 재능 있는 인재를 얻을 수 있어요. 알다시피 뉴욕은 젊고, 기술적이며, 재능 있는 사람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도시 중 하나랍니다. 그래서 특히 실업률이 매우 낮다고 생각해요. 기술 분야에서 직원을 채용하기가 매우 어려운데, 뉴욕은 이들을 찾을 수 있는 곳 중 하나죠.”
지난달 아마존은 뉴욕과 워싱턴 D.C. 지역에 제2본사를 설립해 2만5000개가 넘는 일자리를 창출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주에는 애플이 텍사스 오스틴에 새로운 캠퍼스를 짓는데 10억달러(약 1조1300억원)를 쏟아 부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영상편집제작 테크M, 로이터
[테크M = 박응서 기자(gopoong@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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