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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등장한 혁신적인 과학‧기술 영상②
올해 선보인 새롭고 신기한 핫 테크 영상②
2018년 올해 세계 곳곳에서 처음 선보인 과학과 기술 관련 혁신 영상을 한자리에 모았다. 이 영상은 2018년 과학 기술 혁신 영상 시리즈 두 번째다.
생체 모방 로봇 ‘비행 여우’의 우아한 비행
휴머노이드 로봇이 문을 열고 이동해서 소화기를 찾는다. 소화기를 작동시켜 화재 진압을 시도한다. 또 밸브를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인다.
로봇 물고기 소피가 바다 속을 헤엄치고 있다.
도요타 자유투 로봇 ‘큐’가 두 명의 프로선수와 경쟁을 했다. 자유투 10번 대결에서 프로선수는 8개 밖에 못 넣어, 10번째를 시도하기 전에 9개를 이미 넣은 큐가 승리했다.
말을 배우는 어린이들이 강남스타일 춤을 추는 로봇 엘리아스를 보고 있다.
전기 슈퍼카 ‘미스 R’이 도로를 주행하고 있다.
99세 노인 론 그랜드햄이 상호작용 로봇 개와 대화하고 있다.
생체 모방 로봇인 ‘비행 여우’가 놀라운 비행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독일 기술 회사 페스토가 실제 동물이 지닌 비행 능력을 상당 부분 모방했다. 살아있는 생물 박쥐처럼 생체 공학 기술을 활용하는 ‘비행 여우’ 로봇은 손끝에서 발끝까지 뻗은 밀폐된 막을 이용한다. 날개폭은 2.28m, 무게는 580g에 불과하다. 몸 안에 작은 모터가 각 날개를 개별적으로 조정하며, 또 다른 큰 모터가 날개를 퍼덕이며 공중에서 높은 수준으로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다.
뛰어오르기와 균형 잡기가 탁월한 로봇 치타
자전거 라이트 플레어 홍보 영상.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위험한 핫스팟 위치를 보고하는데 도움을 준다.
팔을 절단한 한 환자가 스타워즈 캐릭터 이름인 루크 스카이워커로 불리는 팔 보철물을 부착해 자기 팔처럼 사용하고 있다.
드론 잡는 독수리.
드론을 잡는 경찰 포획 드론과 그물 세트.
우주정거장 승무원과 상호작용하는 로봇 ‘시몬’이 무중력 상태에서 움직이고 있다.
네 발을 가진 치타 로봇이 다양한 테스트를 하고 있다. 시각 장치가 아직은 미흡하지만 험한 지형을 뛰어 넘고, 잔해 위로 기어오르고, 밀릴 때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로봇 치타를 미국 MIT에서 개발했다.
미군 연구소 기계 엔지니어인 댄 배켈이 ‘제3의 팔’을 이용, 목표물을 향해 에어소프트 총을 쏘고 있다.
블랙플라이 홍보 동영상.
*영상편집제공 테크M, 로이터
다음주에는 2018년에 등장한 혁신적인 과학‧기술 영상③을 만날 수 있다.
[테크M = 박응서 기자(gopoong@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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