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M
TECH M
보맵, 다양한 일상 보험 추가한 보맵 3.0버전 출시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이 3일 일상에서 필요한 다양한 보험을 추가한 보맵 3.0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2017년 통합보험관리앱으로 시작한 보맵은 서비스 출시 후 1년 만에 입소문만으로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보맵은 기존 보험 확인, 진단 분석, 보험금 청구 기능에 ‘일상으로의 보험’을 추가했다. 이로써 사용자가 일상에서 꼭 필요한 보험을 보맵을 통해 쉽게 가입하고 청구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예를 들어 외국여행을 가는 고객이 공항 앞에 도착할 즈음 보맵에서 여행자보험 안내를 받고, 그 자리에서 바로 보맵으로 쉽게 가입할 수 있다. 외국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시 바로 보맵을 통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보맵은 해외여행자보험을 필두로 골프, 스키, 자전거 같은 액티비티 보험, 또는 펫보험이나 주택화재보험 같이 일상에서 필요한 여러 보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맵을 통해 자동차보험도 가입할 수 있다. 보맵 3.0 버전에서 고객이 본인 명의로 등록된 자동차보험 정보뿐만 아니라 배기량, 연료정보, 등록일, 옵션 정보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나아가 자동차보험 만기 시점에 맞춰 보험사별 자동차 보험료 조회와 꼭 가입해야 할 특약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확인하고 가입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가족보험공유 기능은 가족 구성원이 동의할 경우 가족 구성원 중 한 명이 모든 보험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부모가 자녀 보험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류준우 보맵 대표는 “보맵 3.0 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국내 보험 시장에서 고객의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고, 일상으로의 보험을 통해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성장하는 인슈어테크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테크M = 곽예하 기자(yeha1798@techm.kr)]
-
[2019 전기전자 업종 전략 탐방 ②LG]내년 실적 이끌 키워드는 '자동차 전장'…계열사간 시너지 주목앵커) 내년 IT산업의 미래 먹거리와 기업별 사업 전략을 짚어보는 MTN 연속기획입니다. 오늘 두 번째 순서로 구광모 회장 체제로 전환한 뒤 미래사업 중심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한 LG그룹인데요. 계열사들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차량 전장사업을 그룹의 새로운 먹거리로 집중 육성한다는 전략입니다. 강은혜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 구광모 회장은 지난달 조직개편을 통해 LG의 신성장 사업을 키우기 위한 준비 작업을 마쳤습니다.핵심 계열사인 LG전자와 LG화학의 조직개편과 외부수혈 등의 변화가 두드러졌는데 자동차 전장 사업2019-01-03 17:50:36강은혜 기자
-
[2019 전기전자 업종 전략 탐방 ①삼성]실적은 한숨 쉬어가지만 5G·폴더블폰 개화 대비엔 박차앵커) 내년 주요 산업의 업황을 전망해보는 MTN 연속기획입니다.첫 순서는 전기전자 업종중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 순서입니다.사상 최대실적을 갈아치우며 급성장을 거듭해왔지만 내년엔 일시적으로 주춤할 것이란 우울한 전망이 다수입니다. 다만 4차산업 혁명으로 전자제품의 혁신이 예상되면서 이 기회에 대비하는한해가 될 전망입니다. 박지은 기자입니다.기자)삼성전자의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는 51조9800억원. 올해 거둬들일 것으로 예상되는 62조원보다 10조원 가량 낮은 수준입니다.메모리반도체 시장이 올해 4분기부터 이2019-01-03 17:42:17박지은 기자
-
“2019년 5대 화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AI, 블록체인, 보안, 양자컴퓨팅”장화진 한국IBM 사장이 2019년 IT업계화두로 프라이빗과 퍼블릭을 함께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블록체인을 꼽았다. 아울러 보안과 양자컴퓨터 분야도 중요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장화진 사장은 3일 서울 여의도 IFC 한국IBM 본사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보안, AI, 블록체인, 양자컴퓨팅이 2019년 중요한 5대 화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우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분야에 대해 장 사장은 “2019년 기업들이2019-01-03 15:00:12김태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