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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코인 ,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소닉에서 IEO 진행
블록체인 기반 음원 유통 플랫폼 개발 회사인 재미컴퍼니가 국내 가상화폐거래소인 비트소닉(BITSONIC)에서 IEO(Initial Exchange Offering)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비트소닉은 수수료 수익을 최대 90%까지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암호화폐 거래소다. IEO 진행에 따라 투자자들은 비트소닉 공식홈페이지(https://bitsonic.co.kr) 내 ‘간편구매’ 항목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비트소닉 IEO 이후 재미코인은 ‘비트마트(BitMart)’ 상장을 시작으로 4~5개 국내〮외 거래소에 순차적으로 상장할 예정이다.
재미코인(GMC)은 ‘저작권 개혁’과 ‘창작자와 뮤지션의 높은 데뷔 장벽 해소’ 목적으로 탄생한 코인이다. 재미코인의 음원 유통 플랫폼에 따르면 창작자, 제작자, 팬, 이용자들이 음원을 창작하거나 구매할 때 사용하고 보상받는 생태계가 조성된다. 특히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콘텐츠 저작권 문제와 공정한 분배 방법을 명료하게 제시하고 있다.
현재 댑(dApp)서비스 프로토타입 개발중인 재미코인(GMC)은 기존 합의과정에 참여(채굴)해 보상을 얻는 방식 외 다양한 형태의 보상 방식을 적용할 예정이다.
지난 2년간 꾸준히 뮤지션을 발굴해 온 재미코인(GMC)은 올해 상반기 정부 지원을 받아 1월 19일 인도네시아 트립을 앞두고 있다. 또 한국과 프랑스, 인도네시아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3국 아이돌 오디션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재미코인은 벅스뮤직 창립멤버로 주요 멤버를 구성했으며,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가 인가한 저작권 징수 기관인 ‘한국음반산업협회’ 정식유통코인으로 유일하게 인정받았다.
안신영 재미컴퍼니 대표는 “우리 목표는 한국을 넘은 세계 시장이다. 상장 후 시가 총액 1조원 도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초기 회원 유치 2억명을 달성해 글로벌 No.1 문화코인으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테크M=김태환 기자(kimthi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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