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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 CES 2019서 다양한 3D경험 제공
다쏘시스템이 1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9에서 가상환경과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미래 경험을 제시한다.
9일 다쏘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CES에서는 인터렉티브 스토리텔링, 비디오와 스타트업 라운드테이블 세션을 통해 ▲데이터 분석 ▲디자인 ▲시뮬레이션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커넥티드, 맞춤화 ▲디지털 협업에 대한 포괄적인 접근 방식 등에 따라 어떻게 솔루션 개발을 가속화하는지 시연한다.
부스에서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이 구현하는 스마트홈, 모빌리티, 소비자와 딜리버리 경험을 가진 2030년 미래도시에서 여정을 함께 할 수 있는 사례들을 소개한다. 스마트홈 디바이스가 조명, 난방, 음식, 청소, 보안과 환경 등을 자동으로 예측하고 조성할 것이라고 다쏘시스템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소비자들은 3D프린터로 자신에게 맞춤화한 신발을 제작하고 전기 스쿠터로 배송을 받으며 새로운 구매방식을 누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외에도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랩의 글로벌 엔터프러너 프로그램 지원을 받고 있는 스타트업들이 추진하고 있는 획기적이고 지속가능한 혁신도 별도 부스에서 선보인다. 인공지능 관련 스타트업인 이그젝트큐어(ExactCure), 자이로리프트(Gyrolift), 제로투인피니티(Zero 2 Infinity)는 도시와 생활,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컨셉을 시연한다.
플로랑스 베르제랑 다쏘시스템 수석부사장은 “2030년 우리 일상은 더욱더 개인화되고 지속가능한 형태를 가질 것”이라며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가상 세계에서 할 수 있는 상상, 발명, 테스트, 개발과 경험을 통해 현실 세계를 확장하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의 관문”이라고 말했다.
[테크M=김태환 기자(kimthi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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