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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세계 최초 돌돌 말리는 '롤러블 올레드 TV' 공개
2019-01-09강은혜 기자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롤러블 올레드 TV를 공개했습니다.
LG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19'에서 화면을 말거나 펼 수 있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을 처음 공개했습니다.
사용자가 TV를 시청할 때에는 화면을 펼쳐주고 시청하지 않을 때에는 본체 속으로 화면을 말아 넣을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얇고, 곡면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 수 있는 올레드의 강점을 극대화했다고 LG전자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인공지능 프로세서 '알파9 2세대'를 탑재해 최적의 화질과 음질을 구현하고, 독자 인공지능 플랫폼을 기반으로 자연어 음성 인식 기능도 제공합니다.
LG전자는 롤러블 TV를 올해 안에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확대 출시할 예정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강은혜 기자 (grace1207@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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