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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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등장한 혁신적이고 놀라운 과학기술 영상④
2018년에 선보인 새롭고 신기한 핫 테크 영상
2018년 올해 세계 곳곳에서 처음 선보인 과학과 기술 관련 혁신 영상을 한자리에 모았다. 이 영상은 2018년 과학 기술 혁신 영상 시리즈 네 번째다.
세계 최초로 남자 성기와 폐이식을 수행한 의사들
우주에서 사용할 작살을 시험하고 있다.
실제 우주에서 이용하게 될 작살 발사 애니메이션이다.
고무 오리를 얇게 잘라내서 박테리아 바이오필름이 드러나도록 하고 있다.
스위스 연방 수생과학기술연구소(Eawag) 미생물학자 케이틀린 프록터 박사는 “우리는 진균류와 박테리아로 가득 찬 EPS(extracellular polymeric substance)라 부르는 두껍고 얇은 매트릭스를 발견했고, 목욕 장난감에서 박테리아 세포 13억개를 발견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의사들이 세계 최초로 남자 성기와 폐이식을 수행하고 있다.
볼티모어에 있는 존스홉킨스 병원 관계자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즉흥폭발장치에 부상당한 한 병사가 세계 최초로 완전한 성기와 폐를 이식 받았다고 말했다. 3월 26일 성형외과 의사 9명과 비뇨기과 의사 2명이 신원을 밝히지 않은 참전 용사에게 14시간 동안 수술했다.
의사가 수술 전 가이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신체 기관을 3D 프린팅으로 만들고 있다.
다양한 신체 기관 모델.
엄마 에밀리 클락. “안에 뭐가 있지?”
“아빠 콩팥.”
“아빠 콩팥. 정말 운이 좋구나. 덱스터 콩팥은 어디 있지?”
“아빠가 가져갔어.”
“아빠가 가져갔어? 아빠 콩팥이 맘에 드니?”
“예.”
바다와 모래사장을 가득 메운 폐플라스틱
노래 부르는 사람 MRI 영상.
17개 모션 캡처 센서를 장착한 13살 테니스 선수 조 하트가 테니스를 치고 있다.
테니스를 치는 하트를 컴퓨터로 렌더링해서 골격 구조로 형상화했다.
실험실에서 보호복을 입고 러닝머신 위를 걷는 학생들.
몰리 스나이퍼 개가 경기력 향상 약물을 찾는다. 실험을 위해 신발 안에 넣어둔 작은 병 두 개를 발견해냈다.
생태모니터링 타워 꼭대기에 있는 연구원.
바다와 모래사장을 가득 메운 폐플라스틱.
버려진 낚시그물에 걸린 바다표범.
뱀 퍼프 애더러가 라텍스 뚜껑을 물도록 해 독을 추출한다.
혈액 분석 도구를 사용해 독이 어디에서 왔는지 확인한다.
추운 환경에서 자란 도마뱀이 더운 곳 도마뱀보다 학습력 뛰어나
수염이 달린 드래곤이 문을 열고 안에 들어간다.
“우리는 더 추운 환경에서 자란 도마뱀들이 더 더운 환경에서 자란 도마뱀보다 사회적으로 학습을 더 잘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들은 시험을 더 빨리 푸는 법을 배웠고, 또 더 빨리 풀었어요.”
아밋 교수팀이 가금류 폐기물을 태우기 위한 연구를 하고 있다.
박사후연구원 비비안 마우는 “우리는 여전히 화석 연료에 많이 의존하고 있어요. 이것이 기후 변화를 일으키는데, 여기서 벗어나고 싶어합니다. 이미 생산되는 것, 예를 들어 많은 육류와 닭고기를 소비하고 있는데, 여기서 나오는 쓰레기를 사용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아기 거북이가 러닝머신을 타고 기어다니는 능력을 측정 받고 있다. 연구팀은 둥지에서 바다로 뛰어드는데 더 오래 걸린 아기 거북이가 수영 실력 불량으로 고생했는지 여부를 조사한다.
실험실 탱크에서 수영하도록 특별히 설계된 수영복을 입은 아기 거북.
거북이가 전기화학요법을 받고 있다. 플로리다동물대 종양학과 안나 시벡 조교수는 “전자화학요법으로 종양에 약을 주입하면, 종양을 없애거나 종양을 줄게 만들거나 떨어지게 할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소똥 의자처럼 거름으로 만든 가구
거름으로 만든 다양한 가구. 디자이너 세인 마파가 소똥 의자에 앉아 있다.
세인 마파는 “나는 사람들이 ‘그거 흥미로워 보이는데 뭐지?’라고 생각하며, 이것에 끌리기를 바랐어요. 또 이게 거름으로 만든 거라는 사실을 숨기고 싶지 않았어요.
거름으로 다양하게 만들 수 있다는 걸 알고 이용하길 기대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통증 완화를 위해 자기 줄기세포로 치료받고 있는 호랑이.
암컷 북극곰이 오에카 동물원에서 러닝머신 위를 걷고 있다.
영상장치가 장착된 GPS위성 목걸이를 착용한 성인 암컷 북극곰이 3축 가속도를 동시에 측정하며 보퍼트 바다에 떠 있는 해빙을 걷고 있다.
워싱턴주립대 러닝머신 위를 걷는 성인 암컷 회색곰.
*영상편집제공 테크M, 로이터
[테크M = 박응서 기자(gopoong@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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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개발 자회사 합병 카드 꺼낸다....개발경쟁력 강화 포석넷마블이 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하 개발사들을 통합하는 대대적인 개편을 앞두고 있다.8일 넷마블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넷마블은 넷마블엔투, 이데아게임즈, 넷마블블루 등 산하 3개 개발사를 통합할 계획이다.넷마블엔투는 '모두의마블'을 제작한 개발사로, 넷마블의 모바일게임 부문 초기 성장을 주도한 회사다. 이데아게임즈는 애니파크(넷마블앤파크의 전신) 재직 중 '이데아' 제작을 주도한 권민관 프로듀서와 핵심인력들이 중심이 되어 출범한 회사다. 넷마블블루는 '콘'을 제작2019-01-09 18:01:53서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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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9] 스크린 이어 인공지능 대결… 보는 TV에서 말하고 듣는 TV로앵커] 개막을 하루 앞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에선 삼성과 LG의 TV 대결이 화제입니다. 그동안엔 해상도 경쟁에 집중했다면 올해 CES에선 떼었다 붙이거나, 돌돌 말았다 펴는 등 TV의 패러다임을 바꿀만한 새로운 시도가 눈길을 끕니다. 자세한 소식 라스베가스 CES 현장에 나가있는 조은아 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앵커) 이번 CES에선 TV의 진화가 돋보이는 것 같은데요. 어제는 삼성이 공개한 떼었다 붙이는 마이크로LED가 눈길을 끌었는데, 오늘은 LG가 화면이 돌돌 말았다 펴는 롤러블 TV를 선보였다고요2019-01-09 17:41:14조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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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9] '콜라보' 말한 삼성 고동진·SKT 박정호앵커] 혁신적인 미래 기술의 향연, 세계가전전시회(CES)가 드디어 개막을 했습니다. 개막 첫날인 오늘 삼성전자의 고동진 사장과 SK텔레콤의 박정호 사장, 두 수장이 깜짝 동반 투어에 나서 이목이 집중됐다고 하는데요. 현장 분위기가 어땠는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조은아 기자.기자] CES 개막 첫날인 오늘(9일 현지시간),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 사장과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삼성전자 전시관에 나란히 나타났습니다.투어 전에 미리 미팅룸에서 만나 20분간 이야기를 나눈 후2019-01-09 17:34:39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