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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3억대 팔았다" 삼성전자, 세계 1위 스마트폰 제조사 '수성'
#전세계 1위 삼성전자 #애플-화웨이 모두 제쳤다 #폴더블도 삼성
지난해 전세계 스마트폰 유통시장이 부침을 겪었지만 삼성전자는 3억대에 육박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시장 1위 자리를 지켜냈다.
4일 시장조사업체 가트너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2억9619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해, 19.2% 점유율을 기록하며 시장 1위를 수성했다. 연간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0.4% 상승한 수치다.
가트너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중급·보급형 스마트폰을 다양하게 출시하면서 스마트폰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 관심을 끈 것이 주요했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경쟁자로 부상한 화웨이는 지난해 2위를 기록했다. 화웨이는 2억4061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해 15.6% 점유율을 기록했다. 애플은 1억9347만대로 12.6%를 기록 3위에 머물렀다.
화웨이는 미국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8.6%라는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애플을 제치고 2위 자리를 굳혔다. 화웨이는 미국 제재로 자국 시장에 집중했고, 그 결과 중국 시장에서만 점유율을 37%까지 끌어올리며, 전체 시장 점유율에도 영향을 미쳤다.
애플은 전체 시장에서는 3위를 차지했지만, 지난해 4분기는 2위를 기록했다. 애플은 4분기에만 판매량이 7.8% 증가했고, 시장점유율 17.1%를 기록하며 삼성(17.3%) 턱밑까지 쫓아왔다.
아네트 짐머만 가트너 총괄 부사장은 "아이폰11 시리즈 가격이 아이폰XR보다 소폭 낮아졌고, 이전 세대 아이폰의 가격도 하락하면서 아이폰에 대한 수요가 증가, 애플이 글로벌 시장 점유율 2위 자리를 되찾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국에서의 아이폰 판매량이 4분기 동안 39%나 증가했고 영국과 프랑스, 독일, 브라질, 인도 등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가트너는 "애플이 2020년 3분기에 5세대(5G) 스마트폰을 출시하면서 아이폰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지난해 4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0.4% 하락했다. 연간으로는 1% 감소했다.
이수호 기자 lsh5998688@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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