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라면 한번쯤 사무실 프린터에 용지가 걸려 급한 인쇄를 하지 못했다던지, 스캔이나 팩스 오류 등을 경험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급한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 같은 프린터 문제는 업무에 크고 작은 방해를 일으킨다. 수리를 위해 전문가까지 불러야 할 상황이 되면 문제는 더 커진다.

최근에 HP가 선보인 ‘컬러 레이저젯 엔터프라이즈 플로우 MFP M682(Color LaserJet Enterprise Flow MFP M682)’는 이렇게 사무실 프린터에서 쉽게 발생하는 문제들을 개선하기 위한 스마트한 사무용 복합기다. 프린터에 문제가 발생하면, 탑재된 8인치 컬러 터치스크린에 어디에 어떻게 문제가 발생했는지 자세히 설명해준다. 사용자는 화면에 나온 해결 방법을 따라하는 것만으로 용지 걸림 같은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

기존모델보다 한층 향상시킨 속도도 자랑거리다. 레이저젯 MPF M682는 흑백과 컬러 모두 양면 인쇄를 분당 최대 56페이지까지 할 수 있다. 기본적인 인쇄 기능은 물론 복사와 스캔기능도 제공해 1대만으로 사무실에서 필요한 여러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최대 3200매까지 용지를 저장할 수 있어 용지 보충 시간을 줄여주는 것도 장점이다. 8인치 터치스크린 밑에는 작은 키보드가 내장돼 있어 인쇄하고자 하는 문서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또 내장 스테이플러가 다량 인쇄 시 자동으로 용지를 분철해 줘 편리하다.

이렇게 업무 효율을 한층 높여주는 똑똑한 사무용 복합기 HP 레이저젯 엔터프라이즈 MFP M682를 직접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테크M = 곽예하 기자(yeha1798@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