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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AI기반 유통기업 고객 경험 향상 솔루션 발표
IBM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사람 실수를 줄이고, 고객경험을 혁신할 수 있는 유통기업 고객 경험 향상 솔루션을 발표했다.
IBM은 유통과 소비재 기업을 위한 AI 기반 자동화 솔루션 ‘IBM 오더 매니지먼트(IBM Order Management)’와 ‘IBM 메트로펄스(IBM MetroPulse)’를 21일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인 ‘IBM 오더 매니지먼트’에는 IBM 왓슨 AI 기반의 ‘왓슨 오더 옵티마이저(Watson Order Optimizer)’가 탑재된다.
왓슨 오더 옵티마이저는 계절별 수급 변동에 따라 주문처리량을 빠르게 조정하고 구매전환율을 높일수 있다.
왓슨 오더 옵티마이저의 새 예측 모델은 주문 처리 네트워크 전반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이용해 일일 판매 물량 패턴을 학습하며, 이때 계절별 수요 변화도 감안해 기업이 최적의 발주처를 찾을 수 있게 지원한다.
또 제품 중량이나 크기가 최초 운송업체 한도를 초과할 경우, 운송 최적화 기능을 통해 자동으로 대체할 수 있는 운송수단을 제시해 운송비도 낮출 수 있다.
옴니채널 고객 주문 처리 담당자들은 IBM 오더 매니지먼트를 통해 매장 운영, 판촉, 공급망과 IT간 협업을 확대해 시간을 절약하고 매출을 높일 수 있다. 기업들은 수요 증가나 지역에 따라 각기 다른 고객 요구에 대응할 수 있어, 옴니채널 수익성과 고객 만족도를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다.
이와 함께 발표된 ‘IBM 메트로펄스(MetroPulse)’는 AI 기술을 활용하여 소비재 기업들이 고객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메트로펄스는 주요 소비재 시장 조사 업체가 제공하는 대규모 시장 데이터와 제품 등급, 리뷰 업체 제품 평가 데이터를 취합해, 인근 지역 고객 특징과 제품 선호도 파악을 돕는다.
IBM 메트로펄스에 통합된 AI는 이미 유통업계 용어들이 학습돼 있어 보트넥과 브이넥의 차이, 재킷과 스웨터와 같은 패션 품목 간 차이 등을 이해하고 구분한다.
IBM 메트로펄스 AI 알고리즘과 모델은 데이터 속에 숨어 있는 신호를 찾아내 기업 경영진과 머천다이저가 대상 고객의 트렌드와 행동, 취향 등을 읽을 수 있도록 처리한다. 이 솔루션은 서비스형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로 제공한다.
러크 니아지 IBM 글로벌 소비재 산업 총괄은 “유통업계는 AI와 데이터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 오랫동안 투자해왔으며, 그 결과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새롭고 기발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면서 “AI 도입을 위해 파트너와 외부 전문가를 제대로 선정한다면 기업 규모와 관계 없이 디지털 서비스와 역량, 고객 만족, 사업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테크M=김태환 기자(kimthi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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