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M
×
TECH M
인솔라, 블록체인 평가기관 DP레이팅스서 Bb등급 기록
2019-01-28김태환 기자
엔터프라이즈형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인솔라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평가 기관인 DP 레이팅스(DP Rating)에서 상위 평가 등급인 Bb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DP 레이팅스는 특히 평가 결과에서 인솔라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커 시가총액이 100위 안에 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솔라 플랫폼은 초당 1만 건 거래를 처리하는 속도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선형에 근접한 확장성 때문에 네트워크 사이즈가 커질수록 거래 처리 속도가 빨라진다.
따라서 대형 메인넷에 인솔라 플랫폼을 적용할 경우 기존 블록체인보다 수배 빠른 초당 100만 건 거래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인솔라 측은 내다봤다.
세부 평가 항목을 살펴보면 DP 평가에서는 ‘A’ 등급 기록을, 프로젝트 기초 분야에는 ‘B’ 등급을 받았다. DP는 인솔라의 원대한 비전, 상당한 타겟 시장 규모와 복수 커뮤니티에서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주목했다.
한편 인솔라는 오는 30일 70페이지 분량 기술 백서를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백서는 플랫폼 목표, 주요 기능과 핵심 기술에 대한 내용을 담는다. 또 인솔라의 기술 혁신과 기업에 초점을 둔 기능을 강조할 예정이다.
키릴 이브쿠시킨 인솔라 최고 설계 책임자는 “인솔라 기술 백서는 포괄적인 내용과 폭넓은 독자층에게 다가갈 예정”이라며 “플랫폼의 독자적인 기능과 실제 기업 도입 혜택의 윤곽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테크M=김태환 기자(kimthin@techm.kr)]
-
[테크M 영상] 시험 비행 성공한 보잉의 하늘을 나는 자동차하늘을 나는 차가 도시 출퇴근 시 겪는 교통체증을 해결할 수 있는 해법으로 등장할 전망이다.로이터통신을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세계 최대 규모 비행기 제조업체인 보잉이 23일(현지 시간) 자신들이 개발하고 있는 자율비행차(PAV), 즉 하늘을 나는 자율비행 자동차로 첫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보잉이 제공한 영상에 따르면 비행 차량은 22일 바닥에서 9미터 높이로 떠올라 잠시 머문 뒤 내려 앉았다. 이 비행차는 길이 9.1m, 폭 8.5m 크기이며, 전기배터리로 최대 80km를 이동할 수 있게 설계됐다.2019-01-29 08:48:30박응서 기자
-
[MIT테크놀로지리뷰] 마침내 당신을 젊게 하는 약[독점제휴=MIT테크놀로지리뷰]주디시 캠피시(Campisi)는 암에 대한 그녀의 기본 메커니즘에 대한 연구가 예상치 못한 발견을 보여준 1990년대 초부터 노화 생물학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 발견은 세포가 노화로 알려진 단계로 들어서는데 이는 암세포가 되는 것을 막아준다는 것이다. 25년이 지난 뒤 이 통찰은 노화를 늦추거나 약간이나마 되돌릴 수 있는 새로운 종류의 약 개발로 이어졌다.캠피시 연구는 암과 다른 노화 관련 질병에서 세포 노화 역할에 관한 것이다. 노년기 세포들은 여전히 활동적이지만 더 분열하지 않는2019-01-28 22:50:11독점제휴=MIT테크놀로지리뷰
-
사이버 침해사고 중소기업 98%로 심각중소기업일수록 해킹에 취약하며, 해킹 발생 시 매출 대비 피해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사이버 침해사고에서 중소기업이 98%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중소기업은 보안 인프라와 정보보호 역량이 부족할 뿐 아니라 정보보호 예산 자체가 거의 없는 경우가 태반이다. 특히 수도권을 벗어나 지역으로 갈수록 보안 인프라가 부족해 정보보호 사각지대가 되고 있다.중소기업은 핵심 자료 관리를 업무담당자 1명이 총괄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2019-01-28 19:08:42박응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