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IT업계에 따르면 인공지능(AI)으로 학습코디 역할을 하는 IQ160 헤드셋이 인기다.

IQ160 헤드셋은 스마트 디바이스 전문업체 3KH에서 출시한 뇌과학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만든 스마트 학습기다.

IQ160은 마인드 리프레쉬 애플리케이션으로 뇌파 중 알파파를 많이 발생시키도록 유도해 집중력 향상을 유도한다.

알파파는 우리 뇌가 안정돼 있고 평온할 때 많이 발생하는데, IQ160은 ASMR과 함께 인공지능 뉴로피드백 방식으로 안내하는 가이드로 이를 만든다. 아울러 IQ160 착용하면 학습효율을 시간대별로 보여주고, 집중력이 떨어지면 알람이 울린다.

이를 활용하면 하루 중 가장 공부 잘되는 시간 찾기, 공부 잘되는 장소 찾기, 공부 패턴 찾기가 가능해 효율적인 공부법으로 유도된다.

한편 3KH는 블로그 마케팅 전문업체 옐로스토리의 서비스 위블과 함께 인공지능 학습코디 IQ160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다. 체험단에게는 20만원 상당의 IQ160을 제공한다.

3KH 관계자는 “뇌 과학과 인공지능을 공부에 활용하는 시대가 왔다”면서 “이를 반영해 인공지능 학습코디 IQ160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테크M=김태환 기자(kimthin@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