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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MS 윈도 기반 ‘오픈JDK’ 상용버전 출시
2019-03-04김태환 기자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 레드햇이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 기반 ‘오픈JDK’ 상용버전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레드햇은 기존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기반 오픈JDK 지원과 더불어, 기업 전반에 자바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구축을 표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바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프로그래밍 언어 중 하나로, 산업 전반에서 개발자들이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 핵심인 모던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데 활용한다.
현재 이런 애플리케이션들은 데스크탑과 데이터센터에서 클라우드로 여러 운영체제와 플랫폼에 걸쳐 확장되고 있다.
레드햇은 이를 지원하려고 가장 포괄적인 엔터프라이즈급 쿠버네티스 플랫폼 레드햇 오픈시프트(Red Hat OpenShift)에서 오픈JDK 상용버전을 주요 클라우드 업체에게 제공하고 있다.
오픈소스 자바 제품을 위한 레드햇 미들웨어 포트폴리오는 오픈JDK 라이프사이클 지원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와 MS 윈도에서 오픈JDK를 지원한다.
이 제품을 활용해 운영체제에서부터 단일벤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까지 사용자에게 풀스택 서포트를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모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과 프로세스를 생성과 통합, 자동화할 수 있다.
[테크M=김태환 기자(kimthi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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