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M
×
TECH M
[테크M 영상] 로봇 동물 꼬리와 역동적으로 만드는 앱 등장
파티와 코스프레 활용하며 인기
2019-03-12박응서 기자
움직임을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는 역동적인 애니매트로닉 꼬리가 화제다.
로이터통신은 6일(현지시간) 특이한 패션 악세서리인 털복숭이 애니매트로닉 꼬리와 움직임을 간편하게 조절하는 앱을 소개했다. 애니매트로닉은 사람이나 동물을 닮은 로봇을 만들고 다루는 기술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 제품은 2012년 앤드류 쇼벤이 설립한 ‘테일컴퍼니(The Tail Company)’에서 만든다. 그는 수천 개가 넘는 여우와 토끼, 늑대 꼬리를 제작했는데, 다양한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털복숭이 애니매트로닉 꼬리를 단 사람들은 앱을 이용해 손가락 깜박이나 흔들림으로 꼬리 움직임을 조절한다. 각 꼬리에는 블루투스 통신을 할 수 있는 회로가 장착돼 있다.
쇼벤은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정장을 하고 파티에 가려는 사람을 비롯해 매우 다양한 사람들이 꼬리를 이용한다”며 “엑스맨부터 자신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까지 코스프레를 하고 싶은 사람들일수록 꼬리에 대한 더 다양한 생각을 갖고 지속적인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꼬리가 말없이 즉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 커뮤니케이션에도 흥미를 높인다고 강조했다.
* 이 영상과 기사는 로이터통신 자료를 토대로 테크M이 재구성했습니다.
* 영상제작편집 : THE TAIL COMPANY, 로이터, 테크M
[테크M = 박응서 기자(gopoong@techm.kr)]
-
KISA, 액티브X 등 웹 이용불편 개선 추진…웹 표준 전환과 웹 선도 기술·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 공모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민에게 불편 주는 액티브X와 실행파일 같은 웹 설치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2019년도 웹 표준 전환 및 웹 선도 기술·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KISA는 지난 2015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국내 3만 여 쇼핑몰에서 전자결제창 액티브X를 제거했고, 웹 표준 결재모듈과 인증 솔루션을 개발토록 해 국민 생활과 밀접한 결제·인증 분야에서 웹 표준 전환과 서비스 개2019-03-14 10:07:24박응서 기자
-
[테크M 영상] 팀 버너스리, “성장통 앓는 30살 웹, 모두가 나서야”웹 창시자인 팀 버너스리가 30주년을 맞은 웹이 여전히 성장통을 앓고 있으며, 공공선을 위해 모두가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로이터통신이 30주년을 맞은 월드와이드웹을 기념해, 웹 창시자 팀 버너스리가 웹을 탄생시킨 제네바 외곽에 있는 CERN(유럽입자물리연구소)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영국 과학자인 팀 버너스리는 1989년 3월 12일 CERN에서 화살표와 상자, 원, 거품 같은 걸로 복잡하게 디자인한 메모 형태로 혁신적인 글로벌 기술이 될 제안서를 처음 제출했다.컴퓨터를2019-03-14 08:50:29박응서 기자
-
[테크M 기획] AI와 헬스케어 만남 원하는 IT공룡들…구글, 애플, 삼성 모두 AI로 헬스케어 공략금융, 가전, 검색, 번역같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분야가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이 중에서도 특히 헬스케어는 AI를 결합했을 때 우리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분야로 꼽힌다.미국 컨설팅 기업 액센츄어(Accenture)는 2021년까지 공공기관과 민간에서 헬스케어 분야 AI기술에투자하는 금액이 66억달러(약 7조4699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또 액센츄어는 AI를 헬스케어 분야에 도입했을때 2026년까지 연간 1500억달러(169조8150억원)를 절감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예2019-03-13 17:58:40곽예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