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프로비트가 블록체인 기반 물류 플랫폼 프로젝트 코익(COIC) 코인 IEO(암호화폐거래소 공개)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코익(COIC)은 블록체인 플랫폼에 참여하는 중소 물류 기업들에게 대기업에서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최고 기술력의 물류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게 돕는다.

특히 플랫폼 안에서 중소 물류 기업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해, 신선식품 전문 유통망인 콜드체인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소 물류 기업들은 최첨단 물류 솔루션 도입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수작업으로 인한 재고 누락과 오류를 예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프로비트 측은 “코익은 4차산업혁명에서 신뢰 기반을 만들 수 있는 블록체인과 물류 산업의 결합으로 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트랜잭션 체계를 실현하고 B2B 고객 보안 강화와 트랜잭션 편의 증대, 새로운 물류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진화해 물류 분야의 핵심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코익의 성장 잠재력과 기술적 가치, 사용자 저변 확대 가능성에 큰 기대를 걸고 IEO를 함께 진행했다. 이번 IEO를 통해 프로비트와 코익이 함께 윈윈할 수 있는 좋은 성과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IEO는 14일부터 프로비트(www.probit.com)와 프로비트코리아(www.probit.kr) 사이트를 통해 진행한다.

[테크M=김태환 기자(kimthin@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