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옥수수, 동남아의 넷플릭스로"…박정호 SKT 사장 전략 통할까
앵커> SK텔레콤이 '내수 이동통신사'에서 벗어나 글로벌 ICT 회사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꾸려가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의 옥수수와 지상파의 푹을 통합한 토종 OTT를 동남아의 넷플릭스로 만들기 위한 전략을 짜고 있는데요. 김예람 기자가 알아봤습니다.기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미디어 부문의 글로벌화 로드맵을 꾸려나가고 있습니다.과거 SK텔레콤은 ‘통신시장 해외 진출에 성과를 내지 못하고 중국, 미국, 베트남 등에서 철수했습니다.이제는 통신 사업이 아닌 미디어 사업 등으
2019-03-15 14:03:13
김예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