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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콜로키움 4월 5일 개최…학계와 AI 연구현황 공유
400명 규모로 업계 전문가 참석…대학4학년과 대학원생 신청 가능
네이버가 학계와 산업계 인공지능(AI) 분야 연구자들과 서로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네이버 AI 콜로키움 2019’를 진행한다고 19일 발표했다. 행사는 4월 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털호텔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한다.
먼저 행사에서 김광현 네이버 서치&클로바 리더가 키노트를 통해 네이버 AI 기술 현황과 방향성에 대해 소개한다. 뒤이어 7개 세션, 22개 발표에서 AI 분야 교수들과 네이버 연구진들이 각자 진행하고 있는 연구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 네이버앱에 적용될 AI 검색 기술에 대한 소개 자리를 마련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네이버에서 실제로 재직 중인 AI 연구원들과 자유롭게 토의할 수 있는 세션도 마련했다.
외국 유수 학회에서 주목받은 네이버 AI 연구원 발표도 이어진다. 당일 행사 참여자들은 직접 저자에게 관련 내용을 질문할 수 있다.
네이버에 따르면 이번 행사 참관 규모는 400여 명 정도다. 검색과 로보틱스, AI와 관련한 연구 논문이나 프로젝트 수행 경력, 그리고 수상 경험 등을 갖춘 대학 4학년 재학생과 대학원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 접수는 19일 오후1시까지 진행되며, 참석 가능 여부는 개인 별로 안내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행사 개요와 세부 세션 프로그램과 강연자는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네이버 AI 콜로키움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네이버 연구진들이 학계와 AI분야 연구현황을 공유하며 더욱 발전적인 프로젝트를 이끌어 가기 위한 목표로 마련한 학술 행사다.
[테크M=곽예하 기자(yeha1798@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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