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박한 넥슨, '트라하' 돌풍으로 회생할까
앵커> 넥슨의 '트라하'가 400만명에 육박하는 사전가입자를 유치했습니다. 이 게임 흥행 여부가 게임 시장의 판도 변화는 물론 매각을 추진 중인 넥슨의 향배에도 결정적인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서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 넥슨코리아는 지난해 당기순손실 518억원을 기록했습니다.매출도 2017년보다 소폭 감소, 1조원을 밑돌았습니다.창사 이래 적자를 낸 것도, 매출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도 지난해가 처음입니다.자회사 네오플은 영업이익이 1조2000억원을 넘어섰고 영업이익률이
2019-04-11 09:16:12
서정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