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M
×
TECH M
마이크로소프트, 협업 최적화 50인치 태블릿 ‘서피스 허브 2S’ 공개
2019-04-18김태환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회의나 협업에 특화한 50인치 대화면 멀티 터치 태블릿 ‘서피스 허브 2S (Surface Hub 2S)’를 18일 공개했다.
서피스 허브 2S는 4K+ 50인치 멀티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전작 ‘서피스 허브 1’보다 40% 가벼운 무게와 60% 얇은 디스플레이, 그리고 50% 빨라진 그래픽 성능을 지원한다고 MS 측은 밝혔다.
특히 서피스 허브 2S는 윈도우 10, 오피스 365에 최적화했으며, MS 팀즈, MS 화이트보드, 다양한 지능형 클라우드 서비스 같은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활용해 팀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MS 측은 설명했다.
서피스 허브 2S는 스틸케이스 롬(Steelcase Roam) 모바일 스탠드와 APC 충전 모바일 배터리를 이용하면 전원 연결 없이 공동작업을 할 수 있다.
더불어 실물 크기로 대화할 수 있는 대형 스크린과 4K 카메라, 선명한 스피커, 원거리 마이크 배열 같은 화상 회의에 최적화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서피스 허브 2S는 오는 6월에 미국을 시작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가격은 8999달러(약 1000만원)다.
한편 서피스 허브 2S는 85인치 모델을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테스트할 예정이다.
[테크M=김태환 기자(kimthin@techm.kr)]
-
[기업탐탐] 잘 부러져서 일본 간다...'케이피에프' 성장과 변화[앵커] MTN 기자들이 직접 기업탐방을 다녀와서 그 현장을 생생하게 전해드리는 기업탐탐 시간입니다. 오늘은 이대호 기자가 다녀온 케이피에프(KPF)를 이야기해보겠습니다.[키워드]1. 잘 부러지는 볼트2. 정밀 감속기3. Deep Change앵커) 케이피에프는 업력이 오래된 기업이라고 들었어요. 한 분야에서 오랜 기간 기술력을 쌓아온 기업이라면서요?기자) 케이피에프는 지난 1963년 10월 ‘한국볼트’로 출발했습니다. 어느덧 56년 업력을 가진 기업이 됐죠. 코스닥에 상장된 것은2019-04-19 09:12:00이대호 기자
-
[뉴스후] "5G로 괜히 갈아탔네"…·5G 사용자 불만 폭주앵커> 5G 상용화 이후 이용자들이 속도 저하 현상을 겪는 등 불만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서울 주요 지역에서도 사용이 어렵고 심지어 LTE 속도도 느려졌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요. 스마트폰 가짜 5G 표기 논란도 불거지고 있습니다. 여러 문제점에 대해 취재기자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앵커> 5G가 본격 상용화되고 전용폰이 출시된 지 2주 정도 지났는데 속도 저하, 커버리지 제한 등 문제로 고객들의 불만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상황이 어떤지 짚어주시죠.기자> 5G 이용자들은 최근 서울 주요 지역에서2019-04-18 17:19:37이명재 기자
-
[테크M 기획] 퍼블릭 클라우드 만병 통치약 아니다…통합관제와 컨설팅 필요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퍼블릭 클라우드를 도입했지만 오히려 온프레미스 환경으로 돌아가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파악됐다.초반에는 비용이 저렴하지만 클라우드 용량을 늘릴수록 눈덩이처럼 예산이 늘어나는데다, 보안 문제와 규제환경 탓에 중요 정보를 보호해야 하기 때문이다.이에환경에맞춰 퍼블릭과 프라이빗, 온프레미스 환경을 자유자재로 넘나들 수 있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대세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또 퍼블릭과 프라이빗을 한눈에 관리할 수 있는 관제 시스템과 더불어 비즈니스가 클라2019-04-18 17:04:30김태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