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시대 일찍 예견했던 효성중공업…수소충전시스템 시장 '두각'
앵커>과거 변압기나 발전기 같은 전력기기와 산업기계설비를 주로 만들던 효성중공업이 수소 시대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수소 시대의 도래를 예견하고 일찌감치 뛰어들면서 현재는 수소충전시스템 시장의 절반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박경민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수소경제를 이끌 하나의 축으로 꼽히는 수소전기차.600km를 달릴 수 있게 충전하는 시간은 3분이면 충분합니다.효성중공업이 국산화에 성공한 수소가스 냉각시스템 덕분입니다.수소가스를 수소차에 충전할 때 압력의 차이 때문에 온도가 상승하는데, 이때
2019-04-30 08:58:18
박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