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M
×
TECH M
테라-카카오모빌리티, 블록체인 기반 사업 공동 연구
2019-05-28김태환 기자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와 카카오모빌리티가 블록체인 기반 사업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테라가 카카오모빌리티와 블록체인 기반 모빌리티 사업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카카오 T플랫폼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이용자 편의성을 증진시키는 방안을 공동 연구하면서 장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한다. 또 블록체인 기반 사업 모델과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모빌리티 서비스와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데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플랫폼을 통해 택시와 대리운전, 주차, 네비게이션 같은 이동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통합적으로 구축해 서비스하고 있다. 이미 이용자 2200만명을 확보했으며, 택시 기사 약 23만명이 카카오 T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다.
신현성 테라 공동 창립자겸 대표는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해 온 카카오모빌리티와 파트너십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사업 모델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에 착수해 기쁘다”며 “테라의 혁신적인 블록체인 기술이 카카오모빌리티가 제공하는 서비스 고도화에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긴밀한 협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환 테크엠 기자 kimthin@techm.kr
-
사이버 세상에서 프라이버시 딜레마, 어떻게 풀 것인가…21회 국민생활과학기술포럼 개최4차산업혁명시대에 시작됨에 따라 프라이버시 문제가 크게 대두하고 있다. 이에 국민생활과학자문단이 사이버 세상에서 개인정보 보호와 공유에서 합리적인 균형점을 찾아 나섰다.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과총)과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과학기자협회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국민생활과학자문단이 30일(목) 오후 2시, 한국과학기술회관 소회의실3에서 ‘사이버 세상에서 프라이버시 딜레마, 어떻게 풀 것인가’를 주제로 ‘제21회 국민생활과학기술포럼&2019-05-29 12:06:31박응서 기자
-
역대 최대 민간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 실시…KISA, 60개 기업 2만5815명 기업별 맞춤형 모의훈련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민간분야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을지태극훈련 기간인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KISA는 해킹메일 유포·디도스 공격·웹변조 같은 사이버 공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협조할 수 있는 체계를 점검하고자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주요 통신사업자와 백신회사, 가상통화 취급업소 같은 60개 민간 기업에서 2만 5815명이 참여해 역대 모의훈련 중 최대 규모로 진행한다.KISA2019-05-29 11:59:30박응서 기자
-
게임·VR 등 5G 제로레이팅 확대… 사후규제 잘될까?앵커>제로레이팅이란 고객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때 내는 데이터 요금을 이통사 또는 관련 기업이 대신 부담하는 걸 말하는데요. 5G 상용화 이후 제로레이팅 사례가 늘어나면서 기업 차별, 비용 전가 우려 등 문제점이 다시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사후규제를 하겠다는 입장이어서 논란은 한동안 계속될 전망입니다. 이명재 기자입니다.기자>이통사들이 5G 상용화 이후 해당 서비스의 데이터 요금을 고객 대신 부담하는 제로레이팅 도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리니지2레볼루션을 비롯해 모두의마블, 포트리스, 메이플스토리2019-05-29 10:29:59이명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