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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T, 출연연 우수기술 사업화 적극 나선다…신용보증기금 MOU 체결로 스타트업 성장 지원도
2019-05-28박응서 기자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스타트업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출연연 우수기술 사업화에 적극 나선다.
NST가 신용보증기금과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NST와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벤처 창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서고,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번 협약에 나섰다.
이번 협약으로 NST와 신용보증기금은 출연연이 보유한 우수기술을 사업화하고, 신용보증기금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스타트업들이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대표적인 신용보증기금 혁신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Start-up NEST’를 통해 출연연 우수기술을 활용하는 유망 창업기업이 본격 성장궤도에 진입할 수 있도록 금융과 비금융 복합 육성 플랫폼을 제공한다.
또 출연연 보유기술과 신용보증기금 지원기업의 기술 수요를 매칭해 기술사업화를 촉진한다. 출연연 우수 연구인력과 연구장비를 활용해 기업 성장도 지원할 예정이다.
NST 원광연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산업발전, 일자리 창출, 지역균형발전, 국가경제 성장이라는 선순환 체계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응서 테크엠 기자 gopoong@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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