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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사고시 운전기사 부담 없애는 정책 추진
2019-06-10김태환 기자
타다 운영사 브이씨앤씨(VCNC)가 사고시 운전기사가 부담하는 차량손해 면책금을 없애는 정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지금까지 VCNC는 운전기사 과실로 발생한 사고로 인해 차량 손실이 발생한 경우 50만원 이상의 비용은 드라이버가 부담하지 않고 면책해주는 제도를 시행했다. 오는 7월부터는 모든 비용을 면책해주는 제도로 변경한다고 VCNC 측은 설명했다.
새로운 제도는 우선 30일 이상 운행한 운전기사부터 적용되며, 앞으로 모든 타다 운전기사들이 더 나은 고객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빠르게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박재욱 VCNC 대표는 “타다 드라이버가 더 나은 환경에서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드라이버 환경 개선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환 테크엠 기자 kimthi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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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AI 서비스용 한국어 최첨단 언어모델 공개…구글 배포 모델 대비 4.5% 우수국내 연구진이 최첨단 한국어 언어모델을 개발해 공개했다. 인공지능(AI) 비서와 AI 질의응답, 지능형 검색에서 한국어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이 한층 나아질 전망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10일 최첨단 한국어 언어모델 ‘코버트(KorBERT)’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공개한 모델은 두 종류다. 구글 언어표현 방법을 기반으로 더 많은 한국어 데이터를 넣은 언어모델과 한국어 ‘교착어’ 특성까지 반영한 언어모델이다.이 기술은 올해 3월 한컴오피스 지식검색 베타버전에도 탑재했다.2019-06-11 11:13:25박응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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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차세대 콘솔 '프로젝트 스칼렛' 내년 연말 출시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비디오 게임기가 2020년 연말에 선보인다. '프로젝트 스칼렛(Project Scarlett)'이라고 명명된 이 게임기는 출시 직전 정식 명칭이 공개될 전망이다.마이크로소프트는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X박스 E3 컨퍼런스에서 '프로젝트 스칼렛'을 공개했다.프로젝트 스칼렛은 Xbox One X 개발진에서 제작 중이며, 젠2 커스텀 나비 CPU에 GDDR6, 초고속 SSD를 탑재했다. 8K 해상도에 최대 120fps의 프레임 속도를 지원하며. 리2019-06-11 09:12:21서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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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후] 알선업 타다…관리는 하는데 책임은 없다?앵커>요즘 길가다가 '타다'라고 쓰여진 흰색 카니발을 흔하게 볼 수 있는데요. 혁신플랫폼으로 불리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승차공유 서비스죠. 이용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차량수도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택시업계와의 갈등으로 더 부각이 되고 있는데요. 문제 없이 순항하고 있는지 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앵커> 우선 타다가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지부터 설명해주시죠.기자> 쏘카의 자회사 VCNC가 운영하는 '타다'가 지난해 10월 첫 서비스를2019-06-11 09:08:16박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