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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포럼] 민원기 과기부 차관 " 5G,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하는 단초"
머니투데이방송(MTN) 주최·과기부 후원, 5G 플러스 포럼 개최
2019-06-12박수연 기자
"5G 정책은 단순히 통신 서비스를 빨리 보급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산업을 만들어내고 기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일입니다."
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 2차관은 12일 오전 여의도 전경련에서 머니투데이방송(MTN) 주최로 열린 '5G 플러스 포럼'에서 "5G 정책은 우리나라 기업이 세계로 진출하고 대한민국 경제가 다시 도약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할 것"이라며 "한국이 얼리무버로서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다같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5G 시장 규모는 오는 2026년까지 1160조원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민 차관은 "이 같은 규모도 상당히 보수적"이라며 "4G와 달리 5G는 다른 산업 구조를 적극적으로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6월 중 민관합동 5G전략위원회를 구성해 전략산업 추진 계획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투자 유인책 등 하반기 주요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기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도 독려했다.
민 차관은 "민관협의회를 통해 5G 전략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겠다"며 "5G 발전은 정부 혼자 하는게 아니라 시장에서 기업인이 움직여주셔야 가능하기 때문에 좋은 의견을 주시면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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