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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트투, 캄보디아 정부와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기술협력
2019-06-11김태환 기자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지닥을 운영하는 액트투테크놀로지스가 캄보디아 정부와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액트투와 캄보디아 정부는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사업에 투자와 관련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스등 소콤 캄보디아 경제금융부 차관은 “캄보디아 디지털경제 플랫폼은 핀테크와 인공지능을 포함한 과학과 기술 개발이 핵심인 4차산업의 혁신 성장을 추구한다”면서 “앞으로 액트투와 기술협력으로 한국의 우수한 핀테크 기술을 캄보디아에 접목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승환 액트투 대표는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경제성장을 위해 캄보디아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관련 서비스가 필요한 모든 곳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자 한다”면서 “액트투는 암호화폐 거래, 커스터디 서비스, 결제 플랫폼과 청산결제 서비스 등에 특출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액트투는 안랩, 야후, 삼성전자, 카카오, 신한카드 출신 보안 전문가와 엔지니어로 인력이 구성돼 있다. 블록체인 기술 관련 특허를 20여 개 이상 출원‧등록했다.
김태환 테크엠 기자 kimthi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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