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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노트, 고객사 30만개 돌파 “상반기에만 15만 곳 신규 유치”

2019-06-29김태환 기자

한국신용데이터의 중소사업자 매출 관리 서비스 ‘캐시노트’ 고객이 총 30만을 돌파했다. 올 상반기에만 15만 곳이 넘는 사업장이 새로 합류해 작년 한 해 동안 늘어난 고객사 수(12만 개)를 뛰어넘었다.

28일 한국신용데이터에 따르면 캐시노트는 중소사업자를 위한 매출 관리 서비스로 ▲재방문 고객 분석 ▲세금계산서 관리 ▲리뷰 관리 ▲상권 분석 ▲마케팅 솔루션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사업자들은 카카오톡으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캐시노트가 관리하는 사업장 매출은 월 7조 원에 달하며, 이는 상위 카드사들의 월간 처리 규모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특히 여러 포털 사이트와 배달 서비스로 흩어진 고객 리뷰를 한눈에 관리하는 사업장은 20만개, 마케팅 베타 서비스에 참여한 매장은 상반기에만 1000개로 집계됐다.캐시노트 내에서 매출 관리를 넘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고객사가 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캐시노트를 이용하는 사업주 연령대를 보면 30대가 37%로 가장 많고, 40대가 32%, 50대 이상과 20대 이하가 각각 21%, 10% 순으로 집계됐다. 특정 연령대에 치우치지 않고 폭넓게 이용되는 모양새다.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는 “캐시노트가 사장님들에게 필수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어 기쁘다”며 “하반기에는 금융기관들과 구축 중인 마이데이터(MyData) API를 활용하여, 사장님들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환 테크엠 기자 kimthi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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