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국빈' 손정의, 재계 총수·이해진·김택진과 네트워킹
손정의 회장이 4일 전격 방한,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접견한데 이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우리 재계를 대표하는 젊은 경영자들과 회동을 이어가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형식적으로는 민간 기업인이 우리 대통령에게 접견 신청을 하고 정부가 이를 수락한 모양새이나, 손 회장의 무게감과 최근 우리 경제를 둘러싼 제반 상황, 접견 대상자들의 면면을 감안하면 '경제 국빈'으로 대접받는 모양새다.손정의 회장은 글로벌 IT시장을 대표하는 큰 손으로 꼽힌다. 재일동포 3세로 1981년 24세 나이에 창업한 소프트뱅크를
2019-07-05 09:01:33
서정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