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제도권 들어왔지만…스타트업계 "진입장벽 더 높아져"
[앵커멘트]택시업계와의 갈등을 빚어온 타다와 같은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자들이 제도권 안으로 들어옵니다. 일정한 비용을 내는 플랫폼 사업자에 대해서는 운송 사업을 허가하는 방식인데요. 이에 대한 택시업계와 플랫폼 업체간의 온도차가 극명합니다. 박수연 기자입니다.[기사내용]타다와 같은 플랫폼 사업자들도 일정한 비용을 내면 합법적인 틀 안에서 운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정부는 이 비용으로 택시 면허권을 사들이겠다는 계획인데, 사실상 신규 모빌리티 사업자가 기존 택시 면허 비용을 대신 내는 셈입니다.[
2019-07-18 08:46:33
박수연 기자